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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세계사 (2)
Simple is IT, 누구나 보고 누구나 깨닫는 IT
어쩌면 우리는 역사를 통틀어 낙관에 의지해 생존해왔는지도 모른다. 항상 이상적인 사회를 꿈꾸고 바라왔던 나다. 언젠간 꼭 원하는 목표를 이루자 다짐했지만 지금도 흘러가고 있는 세상의 강물을 인지하지 못했다. 이상적인 사회를 꿈꾸는 자가 어떻게 현실을 마주하지 않고 이룰 수 있겠는가? 물론 이룰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내가 뉴스나 기사 등을 챙겨 보지 않았던 이유 중 하나가 '전염'이다. 이는 뉴스와 기사로는 항상 자극적이고 안 좋은 소식만이 전달된다는 내 편협한 시각에서 나왔다고 느껴진다. 부정이라는 물감에 많이 노출될수록 나 자신이 그 물감에 물들어 버릴 것이라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멀리했다고 생각한다. 이번 책을 읽으며 보지 못했던, 혹은 보려고 하지 않았던 세상의 이면을 보았다. 생각하는 활동 ..
아직 읽는 중이며, 새로운 사실에 감명받으면 수정될 여지가 있습니다! 우리를 움직이는 힘은 무엇인가? 세계사라는 타이틀을 보고 굉장히 기대했다. 파편처럼 흩어져 있던 기억의 조각들이 하나하나 맞춰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랬다. 아마 예전에 읽었던 코스모스에서 여러 역사를 흥미롭게 풀어내어 읽은 기억이 좋아서 그런 듯하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책이다. 특히, 인간의 본성과 그 시대의 영향력을 행사했었던 물건과 사람들의 사고 등을 엮어 역사라는 이야기로 풀어내는 방식이 재밌었다. 보통 커피와 차를 비교하는데, 개인적으로 나는 커피보다 차를 좋아한다(특히 얼그레이). 차를 마시며 차의 이야기를 바라본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문득 궁금해서 얼그레이를 음미하며 커피와 차에 대한 부분부터 책에서 설..